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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음악치료 전공>


인제대학교 음악치료 전공에 대한 내용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죠~ 

그래도 2007년 이래 매학기 꾸준히 신입생을 모집하고 음악치료사를 배출하고 있는 학교랍니다. 

(사)전국음악치료사협회 협약 학교로도 가입되어 한국의 음악치료 발전에 한 축을 담다하고 있으며, 

특히 고신대학교와 함께 부산/경남권 음악치료 역량 발전 및 성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제대학교 음악치료 전공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요?


<기본 정보>

소속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음악치료전공

학위과정 : 석사(학부는 아닙니다.)

논문 : 일반대학원 소속으로 반드시 논문을 통과해야 졸업이 됩니다. (IRB 심사 필수! 바로가기 클릭)

음악치료사 자격증(사)전국음악치료사협회 협약 학교로 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시험을 통해 음악중재전문가(Korean Certified Music Therapist; KCMT)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학부 계열관계 : 학부에서 반드시 음악을 전공하지 않아도 되지만, 면접에서 피아노 혹은 기타, 노래 등 기본적인 음악적 기술을 확인합니다.


<개설 교과목>

•음악치료 개론, 음악치료 기술, 실습 I, 실습 II, 인턴쉽 I, 인턴쉽 II

•아동음악치료, 성인음악치료, 임상 즉흥연주, 음악치료 연구방법, 음악치료 철학과 윤리, 음악과 인간행동, 음악치료 세미나 

음악심리치료, 집단음악치료, 진단과 평가

•(타 대학원과 커리큘럼에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인제대학교 특징>

장학금 : 인제대학교 학교재단이 튼실하여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장학금이 충분합니다. 대학원 장학금 알아보기

전일제 : 전일제 Full-time 대학원생 제도 운영 : 전일제 Full-time 대학원생 제도란?

기숙사 :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숙사 모집을 하며, 1년 단위의 장기 입주자도 모집합니다.


<음악치료전공 특징>

입학일정 : 전기(수시, 정시), 후기(수시, 정시) 모집

수업 : 일반대학원 소속으로 수업은 주간에 이루어지며, 보통 주 2일 정도 진행됩니다.

•실습 및 인턴쉽 훈련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직장에서 일을하며 공부하기 쉽지 않습니다.

음악중심 음악치료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치료 접근법에 대해 충분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첫 학기부터 매학기 Video 슈퍼비전과 직접적인 임상적 개입을 통해 심도있는 임상 훈련을 받습니다.

•부산/경남 지역에 음악치료 학위를 취득한 음악치료사가 많지 않아서 앞으로 지속적인 수요가 많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인제대학교 음악치료전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간 많은 정보가 없고, 무조건 서울권으로만 진학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부산/경남권 학생들이 많이 답답했을 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문의 사항은 답글을 남겨주시거나 아래로 연락해주세요~!!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 055-320-3861

•황성하 겸임교수 : my_call96@hanmail.net



블로그 이미지

음악치료사 황성하

NRMT, KCMT, 인제대 음악치료전공 겸임교수 / 성신여대 음악치료학과 겸임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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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HERAPIST


한국에서 음악치료사가 되기 위한 길은 사실 적지 않습니다.

학위과정은 말할 것도 없고 평생교육원, 디지털 캠퍼스, 다양한 협회와 단체들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음악치료사가 되고 싶은 분들을 끊임없이 유혹하고 있죠~ 그리고 비용은 둘째치고 과정이 매우 손쉽고(only 강의 수강 / 임상 실습 없음) 기간도 짧게는 2~3주만에 끝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음악심리지도사? 이걸 마치 음악치료사인냥 광고하는 곳도 너무 많습니다.) 또 아동보육이나 심리 등 관련 전공학과에서 몇 개 과목 이수하면 총장명의의 자격증을 주는 곳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에 비해 학부 혹은 대학원 등의 학위과정을 통해 음악치료를 전공하는 것은 등록금도 만만치 않을 뿐만 아니라 시간도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싸이트 홍보물을 보면 어떻게 하면 손쉽고, 싸고, 단기간에 음악치료사가 될 수 있는지 많은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걸 한 번 생각해보세요.

"내가 음악치료를 받으려고 한다면, 어떤 사람한테 받고 싶을까?

그냥 저냥 자격증만 손쉽게 딴 사람?

아니면 정식 교육과정과 제대로된 훈련을 통해 자격을 받은 사람?"

어떤가요?


CERTIFICATION of Music Therapist


음악치료가 국가공인자격이되면 참 좋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고요, 여전히 대다수의 자격증은 과정과 훈련여부와 크게 상관없이 비슷한 이름의 민간자격증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쉽게 음악치료사가 되려는 분들도 여전히 계시고,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여전히 있으며, 서비스의 질의 차이가 나도 싼 임금에 이런 분들을 고용하는 곳도 여전히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조금씩 질적 성장이되고 있고, 많은 기관들이 석사(혹은 학부)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는 곳도 제법 많이 늘어났고,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실 수도권에서는 이미 석사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음악치료사들이 엄청나게 배출된 상태라, 음악치료 학위를 취득하지 않을 경우에 자리를 잡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 되었습니다.


CURRICULUM


음악치료 전공을 하게 되면

음악치료와 관련된 과목(개론, 기술, 모델, 기법, 음악심리학, 철학, 세미나, 아동음악치료, 성인음악치료 등),

악과 관련된 과목(화성학, 건반, 기타, 음악분석, 성악, 시창청음, 즉흥연주 등),

임상과 관련된 과목(실습, 임상분석, 인턴쉽, 진단평가),

심리학 관련된 과목(개론, 이상심리학, 발달심리학, 정신건강, 가족치료, 심리치료 등)을 (물론 선택적으로) 배우고

임상 훈련을 최소 1040시간 이상 거친 후,

자격시험을 통과해야만 정식 음악치료사가 되게 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교육을 받고 훈련을 받아 음악치료사가 되려면 당연히 대학교 혹은 대학원에서 음악치료 전공을 해야 하겠죠? 그래야지만 음악치료사로써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ps. 전공을 하지 않고 나중에 다시 전공을 하시는 분들도 적지않아요!!! )


To BE...

음악치료사가 되기 위해 대학/대학원을 가야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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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치료사 황성하

NRMT, KCMT, 인제대 음악치료전공 겸임교수 / 성신여대 음악치료학과 겸임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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